거친말교정1 아이의 거친 말, 누구 탓인가 (관심사 권위, 행동 분리 훈육, 충동 조절) 아이를 훈육하면 할수록 아이가 더 반항한다고 느끼신 적 있으십니까. 저는 방과 후 체육 강사로 일주일에 세 번 초등학교에 나가는데, 어느 날 3학년 아이가 저를 보며 "선생님 얼굴이 세 보이네요"라고 아무렇지 않게 말했습니다. 그 순간 느낀 건 분노가 아니라 당혹감이었습니다. 저 아이는 지금 자기 말이 상대방에게 어떻게 들릴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요.관심사 권위가 무너지면 엄마 말이 안 들린다아이가 엄마에게만 유독 함부로 대하는 경우, 많은 부모님들이 "내가 뭘 잘못했나" 하며 자책부터 하십니다. 그런데 실제로는 자책이 아니라 분석이 먼저 필요합니다. 이 상황에서 주목해야 할 개념이 바로 관심사 권위입니다. 관심사 권위란 아이가 자신의 세계, 즉 게임이나 특정 놀이 문화를 잘 아는 어른에게는 .. 2026. 5. 18. 이전 1 다음